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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은 2023년까지 설정한 새로운 나트륨 감소목표 초안을 지난 2월에 발표했고 여러 식품 범주에 따라 2에서 20퍼센트 감소를 목표로 하며 새로운 여섯 개 범주로 맛이 가미된 견과류, 달콤한 팝콘, 칠리소스 등이 추가되었음.

영국 비정부단체 소금줄이기운동본부(Action on Salt)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여전히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영국인은 다섯끼 중 한끼를 외식으로 해결한다는 보건부 조사결과(*)와 배달 서비스 증가로 테이크아웃 음식을 먹기가 더욱 쉬워 진 것을 감안할 때, 단체는 당국의 가정 내 감소 목표들이 야심차지 않고 충분히 포괄적이지 않다고 언급함.

더불어 Action on Salt는 강력하고 종합적인 소금 감소 프로그램에 필요한 몇가지 다른 요소들이 있다고 아래와 같이 덧붙임.

- 모집단의 염분 섭취 량을 정기적으로 측정할 것: 염분 섭취량을 마지막으로 측정한 지 6년이 되었음.

- 식음료 제품에 대한 영양 라벨 표시: 모든 제품에 적용되어야 하며 외식 때에도 영양 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함.

- 대중 인식 캠페인: 영국 식품기준청(FSA)의 공공 태도 추적(Public Attitudes Tracker)은 최근 몇년간 식품의 염도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 줌. 대중은 식품 안에 무엇이 있고 소금이 그들의 건강에 미칠 영향과 더 건강한 선택을 하는 법을 알 자격이 있음.

- 모니터링: 모니터링 보고서는 목표가 만료된 후 2024년에 발표될 것으로 예정. 산업계가 참조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정기적이고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함.

* https://assets.publishing.service.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874495/Report_England_Sodium_Survey_2018-to-201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