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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캐나다, 퀘벡 사람들이 소비하는 칼로리의 1/3이 영양가 낮은 음식으로 밝혀져
등록일 2019-09-12 국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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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발 대학(Laval University)의 연구진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퀘벡 사람들의 하루 섭취 칼로리의 1/3이 영양가 낮은 제품에서 기인하는 것을 발견함. 

동 연구는 'Nutrition Journal'에 게재됨. 

동 연구에서는 프랑스어 사용하며 퀘벡의 5개 지역에 거주하는 3개 나이 그룹(18-34, 35-49, 50-65)의  성인 1,1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동안 섭취한 음식을 조사함. 또한 연구진은 조사 대상자들의 키, 몸무게, 허리둘레, 체지방 비율, 혈압, 혈액,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음. 

연구 결과, 높은 포화지방, 설탕 또는 설탕 함유 식품 및 음료에 대한 섭취 제한 권장에도 불구하고, 퀘벡 지역의 프랑스어 사용 성인들이 섭취하는 하루 칼로리의 1/3 가까이가 영양가 낮은 음식인 것으로 나타남. 

'Benoit' 교수는 동 연구를 감독했으며, 영양가 낮은 음식이 하루 에너지 섭취량의 38%를 차지하는 것을 발견함. 

퀘벡 주 사람들이 섭취하는 주된 영양가 낮은 식품으로는 페스츄리(18%), 알코올(15%), 단것(13%), 포테이토칩과 팝콘(6%), 단 음료(6%)인 것으로 나타남. 

영양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성인의 수는 남성이 여자보다 살짝 더 많았음. 대부분의 건강하지 않은 음식은 주로 저녁식사와 스낵시간에 섭취되었음. 

동 연구에서는 영양가 낮은 음식의 섭취를 다루는 것은 만성 질환과 싸우는 잠재적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결론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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