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안전뉴스

미국 식품의약품청, 단기 목표의 나트륨 저감화 최종지침 발표
등록일 2021-10-14 국가 미국
원문보기 [원문]*상세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십시오. 조회수 53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나트륨 저감화 최종지침을 발표했음. 이는 미국 식품 공급망에서의 나트륨 저감화에 도움이 되고자, 광범위한 가공식품, 포장식품 및 조리된 식품에 대하여 자발적인 단기간(2.5년)의 나트륨 저감화 목표를 산업체에 제공하는 것임.

 

동 지침의 목표는 평균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약 3,400 mg에서 3,000 mg으로 12% 정도 감소시키는 것을 뒷받침하도록 고안되었음. 저감화로 인해 수만 건의 심장병과 뇌졸중 사례가 줄어들고 수십억 원의 의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됨. FDA는 2년 반 안에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목표는 제조식품과 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에서 조리한 식품 모두에 해당됨. 미국에서 섭취하는 나트륨의 약 70%는 포장식품, 조리식품 및 레스토랑 식품으로부터 기여하므로, 성공적인 나트륨 저감화는 식품 공급망 전반에 거쳐 광범위하고 점진적인 나트륨 저감화에 달려있음.

 

오늘 발표된 나트륨 지침은 상업적인 가공식품, 포장식품 및 조리된 식품의 나트륨 함량에 대한 단기(2년) 및 장기(10년) 목표를 제공했던 2016년의 지침 초안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함. FDA는 지침 초안에 대해 약 200건의 의견을 수렴하였음.

 

FDA는 최종지침에서 자발적인 나트륨 목표, 기간, 특정 식품범주 및 설명을 수정하였음. 동 지침은 단기 목표를 초안의 2년에서 최종지침의 2.5년으로 추진일정을 연장하였음.

 

FDA는 장기(10년) 나트륨 저감화 목표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음. 청은 계속해서 산업체와 대화하고 단기 목표 달성 진행 과정을 주시 및 평가할 것이며, 몇 년 이내에 개정된 후속목표를 발표하고 나트륨 섭취를 감소하기 위한 점진적인 반복과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 이러한 자발적인 반복적 접근방식은 다른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했던 접근방식과 유사한 것임.

 

* 최종지침: 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guidance-industry-voluntary-sodium-reduction-goals

** FDA, 나트륨 섭취는 줄이는 방법: https://www.fda.gov/consumers/consumer-updates/eating-too-much-salt-ways-cut-backgradually

목록  
이전글, 다음글에 대한 목록입니다.
이전글 유럽연합, 블루베리, 크랜베리, 건포도 및 구스베리 중 싸이프로디닐 잔류허용기준에 관한 규정 부록 개정 고시 2021-10-15
다음글 대만 식약서, '요식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심사 신청 주의사항' 개정 초안 예고 및 명칭 개정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