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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다국적 연구진, 석류주스의 폴리페놀은 역도선수의 스테로이드 호르몬 균형에 좋지만 염증반응을 줄이지는 못해
등록일 2020-03-24 국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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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영양학술지저널(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석류주스의 폴리페놀은 단련된 역도선수의 스테로이드 호르몬 균형에 유익하게 영향을 주지만 염증반응은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동 연구의 목적은 신선한 착즙 석류 주스의 폴리페놀이 위약(placebo)과 비교하여 어떻게 격렬한 순환 웨이트 운동 이후 호모시스테인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방출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임. 연구대상은 9명의 엘리트 남성 역도선수로, 이들은 모두 21세이며 올림픽 스타일의 역도 대회 훈련을 받았음.

 

실험 재료는 동 연구를 위해 특별히 준비되었으며, 껍질을 상당 부분 포함하여 석류를 통째로 즙을 낸 것임. 동 연구의 저자는 이 음료가 총 폴리페놀을 2.5 그램 이상 포함하고 있다고 하였음. 석류맛 위약 음료 또한 준비되었으며, 각각 제공된 것은 250칼로리임.

 

실험에서, 역도선수들은 2시간가량 지속되는 교육을 완료하였음. 그들은 최대 리프트 용량의 85% 및 90%로 스쿼트 운동과 함께 2개의 올림픽 역도 여러 세트를 수행했음.

 

참여자들은 각각 실험적 교육 전 매일 3번 250 ml의 실험음료 및 위약음료를 마셨으며, 검사 시작하기 1시간 전 500 ml를 마셨음. 혈액샘플은 각각의 교육을 완료하고 3분 및 48시간 이후 채취하였음.

 

연구진은 석류주스가 테스토스테론을 강화하지 않음을 발견했음. 사실, 위약에 비교하여 석류 그룹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졌음. 그러나 테스토스테론과 코티졸 비율(T/C ratio)에서는 코티졸 생산을 줄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경기전 낮은 T/C 비율은 향상된 경기력과 연관이 있음. 그러나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호모시스테인과 관련된 반응은 찾을 수 없었음.

 

(*) https://jissn.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70-020-0034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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