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안전뉴스

[연구결과] 영국, 브렉시트로 인해 잉글랜드.스코틀랜드 및 웨일즈 사이에 식품안전기준이 크게 차이날 수 있어
등록일 2019-11-20 국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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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브렉시트(Brexit) 이후 무역 협상에서 염소세척 닭고기 및 GM 작물과 같은 사안들로 인해 국내 식품 안전 표준 간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학자들은 브렉시트 이후 다양한 식품 기준으로 인해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및 웨일스 사이에서 국경 검사가 필요 할 수 있다고 경고함.

 

영국 서섹스대학교(University of Sussex) 학자들은 브렉시트(Brexit) 이후 무역 협상 중 염소세척 닭고기 및 GM 작물과 같은 사안들로 인해 국내 식품안전 기준 간의 큰 차이가 만들어지고 국가 간 국경 검사가 요구될 수 있다고 전함.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정부가 Brexit 이후에도 EU 표준을 따르겠다고 약속하면서, 영국 정부의 무역 거래가 "농업 및 식품 무역을 복잡하게 하고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힘.

 

(동 대학교 산하) 영국무역정책연구소(UK Trade Policy Observatory)가 수행한 동 연구는 식품 표준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이 무역 거래 능력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영국 내에서“분열의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함.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영국과 스코틀랜드 또는 웨일스 사이의 무역 장벽이 생길 것으로 예상됨.


이 보고서는 또한 영국이 탈퇴하자마자 식품 표준에 대한 EU 보호 조치가 약화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정부는 농약의 안전성에 대한 독립적인 과학적 평가에 대한 요구 사항을 없애고, 유전자 변형 작물이 있을 경우에 관한 라벨링에 대한 임계값을 장관이 낮추도록 허락할 계획을 하고 있음.


(*)보고서  원문: https://blogs.sussex.ac.uk/uktpo/publications/brexit-food-safety-legislation-and-potential-implications-for-uk-trade-the-devil-in-the-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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