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글로벌식품법령·기준규격정보시스템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식량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잠재적인 문제를 고려한 식량 시스템 준비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함.

FAO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과 식품안전 간에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분석하였으며, 기후변화가 유해 화학물질 (예: 농약, 진균독소(Mycotoxins), 해양생물 독소 (marine biotoxins))부터 생물학적 위험도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다양한 유해오염물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발표함. 연구진들은 발생 패턴이나 균력 (菌力)을 변경 연구함으로 결론을 도출하여 기후변화로 식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유해물질의 개체가 증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동 연구는 문서로(*) 발행되었음. 식인성 병원균(foodborne pathogen) 및 화학 유해물질과 관련된 미래 위험요소는 아직 단정 지어 확신할 수 없으므로, 국제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함. 

(*) Climate change: Unpacking the burden on food safety - http://www.fao.org/documents/card/en/c/ca8185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