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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단체 초이스, 대마를 함유한 식품은 정말로 몸에 좋을까
등록일 2020-07-01 국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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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하는 것>
- 대마(Hemp)는 식물성 단백질, 다가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 및 다양한 영양소의 공급원임
- 성분으로 대마를 홍보하는 일부 제품에는 무시할만한 양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성분 목록을 확인해야 함
- 치아와 아마인과 같은 다른 '슈퍼씨드'와 함께 대미 씨 및 오일은 식단을 다양하게 하고 영양가를 추가함

2017년 말 호주에서 대마 섭취가 합법화된 이후, 점점 더 많은 식품에 대마가 나타나고 있음.

[대마란?]
마리화나처럼 대마초(cannabis) 식물 종(Cannabis sativa)에 속함. 그러나 식품에 허용되는 대마는 저-THC 대마(low-THC hemp)라고 하며, 이는 정신 활성 성질을 가진 마리화나의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인 THC(delta 9-tetrahydrocannabinol)를 거의 또는 아예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먹는 것으로 많은 양을 얻지 못함.

[대마의 영양소]
- 풍부한 단백질
- 몸에 좋은 다가불포화지방
- 식이 섭유소의 공급원
- 비타민 및 미네랄 함유

[대마의 건강 이점]
공인 영양학자(APD)이자 호주 영양사 협회(Dietitians Association of Australia)의 대변인인 리사 도날드슨은 대마 씨 섭취의 이점에 대한 건강관련 주장으로는 식욕, 과민성, 염증, 혈압의 감소 및 소화, 면역, 에너지 수준 향상 등이 있다고 말함.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제한적이라고 함.

도날드슨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작은 실험을 언급하였음. 동 연구에서 8주 동안 20mL/일의 대마-씨 오일을 섭취하면 피실험자의 피부 가려움증, 건조증, 피부 약 의존증 및 피부 표피 수분 감소 정도가 감소하였음.

공인 영양학자 및 영양사이자 푸드워치(Foodwatch)의 설립자인 캐서린 세셀비는 대마의 가장 유익한 특성은 대마 오일의 높은 오메가3 함량일 것이라고 함. 하지만 식물성 오메가3는 (특히 어유와 비교하였을 때) 잘 흡수되지 않는다고 함.

[누가 먹어야 하는가]
도날드슨과 세셀비는 대마 씨는 채식주의자의에게 특히 좋은 선택이라고 함.

도날드슨은 대마는 단백질 함유 식품을 확대하며 이는 특히 다양한 다른 형태(씨앗 및 밀가루 등)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세셀비는 대마는 콩, 유제품,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 및 과민증 또는 기타 씨앗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함.

하지만 이는 반드시 많은 양의 대마 씨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음

[어떤 포장 식품 제품이 가장 좋은 대마를 제공하는가]
* 원문 참조

[대마 오일 및 씨앗으로 조리하는 방법]
* 원문 참조

[대마, 치아(chia), 아마인(linseed) 비교]
- 대마 씨는 단백질 함량이 많음
- 아마인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음
- 치아 씨는 섬유소가 많으며, 칼슘의 중요 공급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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