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안전뉴스

미국 식품안전검사국, 'Product of USA' 표시가 소비자에게 혼란 야기할 수 있어
등록일 2020-03-30 국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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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쇠고기의 정확한 라벨링 관련하여 미국 축산업자연맹(USCA)이 제출한 청원에 대한 답변으로, 육류 원산지에 대해 소비자의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인정했음.

청원에 포함된 정보와 공공 의견을 고려한 뒤, FSIS는 연방의 점검을 받은 시설에서 추가 가공된 수입산 육류제품에 'Product of USA' 표시를 허용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며, 'Product of USA'가 의미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음. 

또한 FSIS는 이러한 쟁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의했음. 쟁점은 FSIS가 육류 제품에는 자발적으로 'Product of USA' 또는 'Made in the USA'와 같은 미국 원산지 표시가 붙어있음을 규정하는 명확한 척도를 수립해야 하는 것임.

USCA의 청원은 FSIS에 식품 기준 및 라벨링 정책 책자(Food Standards and Labeling Policy Book)의 개정을 요구함. 이는 'Made in the USA', 'Product of the USA', 'USA Beef' 또는 기타 다른 방식으로 표기하여 미국산임을 나타내는 쇠고기 제품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도축된 소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규정하기 위한 것임.

USCA의 청원에 답변하며, FSIS는 현재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혼동 문제를 인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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