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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식품안전수의약청, 음료류의 당류 함량 조사 보고서 게재 | |||
등록일 | 2022-05-24 | 국가 | 스위스 |
원문보기 | [원문]*상세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십시오. | 조회수 | 29 |
스위스 연방정부는 소비자가 쇼핑할 때 더 건강한 범위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위스에서 운영되는 회사와 협력해 왔음. 소위 "밀라노 선언"에 참여하는 회사들은 제품 구성을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전념해왔음. 처음에는 요구르트와 아침식사용 시리얼의 당류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재 다른 식품군의 당 함량을 낮추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임. 또한 특정 식품의 염분 함량을 줄이기 위한 목표로 "밀라노 선언"을 보완할 계획이고, 2022년에는 연방정부와 기업 간 논의의 결과가 가시화될 것임.
'menuCH' 전국 소비 조사에서 스위스 국민의 식단에 첨가된 당류의 거의 40%가 음료류에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식품안전수의약청(BLV)은 이 목록 조사를 의뢰하였음. 이 보고서는 △스위스 음료 시장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설명을 나타내며, △가능한 당류 저감 목표를 정의하고, △관련 음료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데 있어 BLV를 지원하기 위한 보고서임.
스위스 음료 시장은 다양한 브랜드와 회사의 많은 제품이 있는 광범위하게 다각화된 시장임. 이 보고서에서는 195개 브랜드의 총 967개 음료에 대한 정보를 평가했음. 무가당 제품의 비율은 낮았음(10% 미만). 가당 제품의 약 5분의 1에는 인공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음. 나머지 약 5분의 4는 "자연적으로" 단맛을 가미한 것으로, 자당(sucrose)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당류 유형이었음.
음료 포장에는 감미료 유형에 대한 많은 표시가 있었음. 이러한 표시 중 일부는 명확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예: 과립 설탕 없음), 해석의 여지가 많은 표시도 있었음(예: 인공 설탕이 첨가되지 않음). 무가당 제품의 경우 업계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없었음.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는 당류 함량이 크게 달랐음. 가장 높은 당류 함량을 갖는 음료 식품군은 무알코올(alcohol-free) 대체음료(100ml당 최대 20g), 샴페인(Sekt)(100ml당 최대 19g), 무알코올 식전음료(100ml당 최대 16g)이었음. 에너지음료(100ml당 최대 15g), 레모네이드(100ml당 최대 14g), 및 아이스티(100ml당 최대 12g)의 경우 최대함량이 약간 낮았음.
평균 당 함량과 관련해서는 무알코올 샴페인 대체품이 100ml당 13g, 에너지드링크가 100ml당 11g으로 가장 높았고, 탄산 레모네이드와 무알코올 식전음료가 100ml당 9g의 당류를 평균 함유하고 있었음. 단맛이 다소 덜한 제품군은 무탄산 레모네이드(100ml당 7g)와 아이스티(100g 당 6g)이었음. 가장 낮은 평균 당류 함량 수준은 스포츠 및 발효음료 식품군(100ml당 5g)이었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료는 표준 제품보다 평균적으로 당도가 높았음. 또한 완전한 무가당 아동용 제품도 없었음. 그 외, 평균적으로 유기농 제품에는 기존 제품보다 설탕이 덜 함유되어 있었음.
[배경 - 밀라노 선언] 2015년 8월 4일, 다음 10개 스위스 회사가 연방 참의원 알랭 베르세(Alain Berset)와 함께 밀라노 선언에 서명했음: bio-familia AG, Bossy Cereales SA, Coop Genossenschaft, Cremo SA, Emmi Switzerland, Migros-Genossenschafts-Bund, Molkerei Lanz AG, Nestle Suisse SA, Schweizerische Schalmuhle E. Zwicky AG 및 Wander AG. 이들은 서명을 통해 제품 조리법을 검토하고 가능한 경우 향후 몇 년 동안 요구르트 및 아침식사용 시리얼의 당류를 점진적으로 줄이기로 약속했음.
2년 후, Aldi Suisse AG, Danone AG, Kellogg GmbH 및 Lidl Switzerland의 4개 회사가 밀라노 선언문에 서명했음. 2017년 9월 이 두 번째 회의에서 연방 참의원 알랭 베르세와 14명의 식품 생산 및 소매업 대표는 구체적인 당류 감소 목표에 동의했음. 목표는 2018년 말까지 모든 요구르트에 대해 평균 2.5%, 모든 아침식사용 시리얼 제품에 대해 평균 5% 추가 당류를 줄이는 것이었음.
2019년 8월, 밀라노 선언을 이어가기 위한 세 번째 회의가 연방 참의원 알랭 베르세와 14개 기업 모두와 함께 진행되었음. BLV의 요구르트 및 아침식사용 시리얼 제품의 당류 함량 조사에 따르면, 회사들은 2017년에 설정한 감축 목표를 달성했음. 2016-2018년 기간 동안 첨가당은 요구르트에서 3.5%, 아침식사용 시리얼 제품에서 13% 감소했음.
밀라노 선언의 지속에 서명함으로써 회사들은 2024년까지 요구르트에 첨가당을 10%, 아침식사용 시리얼 제품에서 15%를 추가로 줄이기로 약속했음. 이러한 틀 내에서 밀라노 선언을 다른 식품군과 염분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음. 다른 제품 범주는 국가 영양 조사 "menuCH"의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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