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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22년 4월부터 커피숍, 식당, 배달음식 메뉴에 열량 표시 필수 | |||
등록일 | 2021-05-13 | 국가 | 영국 |
원문보기 | [원문]*상세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십시오. | 조회수 | 77 |
*관련 기수집정보: - 영국, 비만 문제 해결 위해 저녁 9시 이전 정크푸드 광고 금지될 것 (2021-05-12) - 영국 보건복지부, 외식업소 식음료의 열량 표시 관련 의견수렴에 대한 답변 업데이트 (2020-07-28)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와 보건부 장관 조 처칠(Public Health Minister, Jo Churchill)은 2022년 4월부터 외식업체(out-of-home food businesses)의 메뉴와 식품에 열량이 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음.
직원수가 250명 이상인 잉글랜드의 커피숍, 식당, 배달음식 분야 대형 기업들에게 소비자를 위해 준비된 비포장 식품 및 청량음료 품목의 열량 정보를 표시하도록 하는 규정이 의회에서 마련될 예정임. 열량 정보는 실제(physical) 메뉴, 온라인 메뉴, 음식 배달 플랫폼, 식품 라벨 등 고객이 선택을 하는 시점에 표시되어야 함.
비만 해결을 위한 정부의 보다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를 구성하는 이번 조치는 사람들이 외식을 하거나 포장음식을 주문할 때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처칠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식당과 가정에서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건강에 좋은 식품의 선택을 최대한 쉽게 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가 주문하는 식품과 음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모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치들은 사람들의 더 건강한 체중 유지 및 달성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우리의 전략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함.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의 열량 감소에 대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메뉴에 식품과 음료의 열량이 나타나야 한다고 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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