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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만 문제 해결 위해 저녁 9시 이전 정크푸드 광고 금지될 것 | |||
등록일 | 2021-05-12 | 국가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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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비전에서 저녁 9시 이전에 정크 푸드 광고가 금지될 것이며, 증가하는 비만율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제안에 따라 온라인에서 완전히 금지될 것임.
또한 보리스 존슨 정부는 250명 이상의 직원을 둔 식당과 펍(pub) 체인점 기업들이 식품에 칼로리를 기재하도록 할 것임. 내년 4월부터 지방, 소금, 설탕 함량이 높은 식품과 음료(high fat, salt and sugar food and drinks)에 대한 "하나 사면 하나 공짜(1+1)"와 같은 판촉이 슈퍼마켓에서 제한될 것임. 이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영국의 재기를 위한 입법 프로그램 마련의 일환으로 5월 11일에 발표한 보건법안의 일부임. 존슨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입원했으며 질병의 심각성은 그의 몸무게 때문이라고 한 바 있음.
보건부에 따르면 영국인의 비만율은 남성의 경우 1980년 6%에서 2019년 27%로, 여성은 9%에서 29%로 높아졌음. 비만은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각종 암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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