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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미국 연구진, 살모넬라 균주가 식물 내부로 침투해 식품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등록일 2020-07-06 국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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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대장균과 같은 기회감염성 세균(Opportunistic bacteria)은 종종 생 채소, 가금류, 육류 등의 식품을 통해 인간 숙주로 들어와 매년 수백만 건의 식중독을 일으킴.

그러나 델라웨어 대학(University of Delaware)의 연구진은 살모넬라 균주가 식물의 면역방어시스템을 우회하여 식물의 미세호흡모공인 stomate를 열고 상추 잎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음.

 

Stomates는 자연적으로 열고 닫으면서 식물이 서늘해지고 숨을 쉬게 하며, 가뭄이나 식물병원균으로부터 위협이 감지되면 닫힘. 그러나 연구진은 인체 병원균 살모넬라의 일부 균주가 닫힌 stomates를 다시 열 수 있도록 발달하였음을 나타냈음. 식물은 병원균이 침투되어도 증상을 보여주지 않으며, 병원균이 한번 내부에 들어가면 씻기지 않음.

 

연구진은 수년간 식물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살모넬라와 같은 박테리아가 식물 면역시스템을 피하고 새로운 인간 숙주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트로이목마'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함.

 

(*)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micb.2020.00500/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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