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안전뉴스

[연구결과]국제암연구소, 가공식품 속 트랜스지방산은 난소암 발병 위험률 높일 수 있어
등록일 2020-07-03 국가 국제기구
원문보기 [원문]*상세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십시오. 조회수 99

국제암연구소(IARC) Yammine S 외 연구진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가공식품 및 튀겨진 지방으로부터 나오는 트랜스 지방산(trans fatty acids)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난소암(ovarian cancer) 발병 위험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함.

 

연구진은 1,486명의 난소암 사례를 포함한 유럽암·영양전향연구(EPIC) 코호트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양한 식품 공급원의 지방산 개별 섭취와 난소암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함.

 

산업용 트랜스 지방산은 난소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이러한 지방산과 난소암 사이의 유의미한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는 비만 및 염증과 관련이 있음.

 

트랜스지방산은 식물성경화유(hydrogenated vegetable oils)를 부분적으로 함유한 케이크, 비스킷, 사탕, 마가린 등 다양한 초가공식품 및 패스트푸드 튀김 제품에서 발견됨.

 

(*) https://doi.org/10.1158/1055-9965.EPI-19-1477

목록  
이전글, 다음글에 대한 목록입니다.
이전글 미국, 코로나19 발생으로 소비자들은 건강한 식품 대신 간식을 선택해 2020-07-06
다음글 스페인 소비자단체, 소비자의 48%가 식품의 원산지를 아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해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