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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미국, 영유아기 첨가당 섭취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 |||
등록일 | 2019-11-15 | 국가 | 미국 |
원문보기 | [원문]*상세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십시오. | 조회수 | 54 |
미국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게재된 한 연구 결과, 영아(6-11개월)의 61%와 유아(12-23개월)의 98%가 일상 식단 중 첨가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남. 대개 향첨가 요구르트와 과일 음료를 통해 첨가당을 섭취해 온 것으로 드러남.
하지만, 영유아기에 첨가당을 섭취하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음. 연구에 참여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속 'Kirsten Herrick'은 1세 미만의 나이에 가당음료를 섭취했던 6세 유아들이 그렇지 않은 유아보다 매일 가당음료를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주장했음.
동 연구는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통해 영유아 1,211명의 정보를 분석함. 분석 결과, 6-11개월의 영아는 매일 1티스푼 가량의 첨가당을, 12-23개월의 유아는 매일 6티스푼 가량의 첨가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남.
모유와 분유 같은 우유 기반 식단에서 일반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첨가당 섭취량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는 영유아기에 영양분, 입맛, 식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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